목숨을 버리고 싸우면 오히려 살 수가 있고 살아 돌아갈 요행을 바라거나 하면 오히려 죽음을 가져오게 된다. -오자 하늘과 땅의 자연은 한번 가면 반드시 돌아오는 법이다. 태평한 세상이라고 해서 모든 일이 순조로운 것은 아니다. 사람도 한번 굽히면 펴지고, 한번 뻗으면 한번 오므라든다. 그것이 자연의 운명이다. -역경 그물에 든 고기 , 이미 잡힌 몸이 되어 벗어날 수 없는 신세.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 , 어디에나 크고 작은 것의 구별이 있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ward office : 구청성인도 시속(時俗)을 따른다 , 상황에 따른 응변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말. 인간 최고의 품격은 자연에 순응하여 생활함으로써 마침내 천지와 동등한 최고의 자리에 도달하였을 때 얻어질 수 있다. -임어당 인간의 양지(良知)를 완전히 닦으려고 생각하면 사물에 흐르고 있는 천리(天理)를 알아야 한다. 우주간에는 항상 어떤 도리가 흐르고 있다. 식물이나 동물에 흐르고 있는 도리가 물성(物性)이고 인간에 흐르고 있는 것이 인성(人性)이다. 인성을 알아내는 것, 즉 양지를 알아내는 것은 사물의 이치를 구명(究明)하는 데 있다. -대학 오늘의 영단어 - amble : 천천히 걷다, 어슬렁 거리다 가장 지혜로운 자는 허송 세월을 가장 슬퍼한다. -단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