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어릴 때에 들인 버릇은 좀처럼 고치기 어렵다는 말. 사람의 마음 독하기가 뱀 같음을 내 탄식하노니, 그 누가 하늘의 눈이 수레바퀴처럼 돌아가고 있음을 알랴. 동쪽 이웃집 물건을 탐내어 지나간 해에 망녕되게도 가져왔더니, 오늘엔 어느덧 북쪽 집으로 돌아갔구나. 불의로 취한 재물은 끓는 물에 뿌려진 눈이요, 뜻밖에 얻어진 전지(田地)는 강물에 밀려온 모래이다. 만약 간교한 꾀로 그대의 생계를 삼는다면, 그것은 아침에 피는 구름이나 저녁에 지는 꽃과 같은 것이다. -명심보감 오늘의 영단어 - bark : 개가 짖다: 기침하다: 피부를 벗기다: 나무껍질진정으로 효율적으로 일하는 일꾼이라면 일을 하느라 하루 종일 분주하지는 않을 것이다. 대신 그는 긴장을 풀고 여유를 즐기며 빈둥거리며 일할 것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생(生)은 죽음의 동반자요, 죽음은 생의 시작이다. 어느 것이 근본임을 누가 알겠는가. 생이란 기운의 모임이다. 기운이 모이면 태어나고 기운이 흩어지면 죽는다. 이와 같이 사(死)와 생(生)이 같은 짝이 되는 것을 안다면 무엇을 근심하랴. -장자 소망을 이루려면 당신은 뛰어나게 창조적이어야 하고 적절한 시간만큼만 일해야 한다. -어니 J. 젤린스키 오늘의 영단어 - equalizer : 평형추, 동점골인생의 탁류 속에서 황금 같은 순간들은 재빨리 지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래 이외에 아무 것도 보지 못한다. 천사가 우리를 찾아왔지만, 우리는 그들이 간 후에야 그 사실을 알뿐이다. -조지 앨리엇 오늘의 영단어 - clash over : 충돌하다, 격돌하다오늘의 영단어 - inventory : 재고, 재고품